2012년 10월 02일

2박3일 제주도여행 2일차


작년에 기상상태가 나빠서 가보지못했던 마라도를 재도전하였다

숙소가 성산이라서 모슬포항까지는 거리가 꽤 길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좋고 파도도 좋아서 들어갈수있었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난담에 위치한 섬이고

특히 옛날에 자장면 CF로 자장면이 유명한곳이다



모슬포항에서 배를타고 도착한 마라도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제주도 본섬도 잘 보였다

특이한모양의 산방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산책로 같은게 있어서

천천히 마라도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작년과 다르게 이번 제주도여행의 날씨는 정말 좋았다



마라도에 있는 등대



계속 걷다보니 이상한 건물이 보였는데



마라도성당이였다

그럼 이건 국내 최남단에 있는 성당인가보다

아무래도 여기도 주민들이 살고있으니..



그리고 비석같은곳에 사람들이 많이있었는데

이게 대한민국 최남단을 알려주는 비석이였다

그래서 다들 비석에서 사진찍고있어서 몰려 있던것이였다


근데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 그뒤로는

갑자기 카메라가 에러가 나서 더이상 사진을 못찍게되었다

섬은 워낙 작아서 1시간??이면 천천히 볼수있는거같고

배타는곳 주변에는 서로 원조라고 써있는 자장면집이 많고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히 뭐 먹고나갈려면 2시간정도 잡고 오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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