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01일
2박3일 제주도여행 1일차
중문지역을 관광후 서귀포로 넘어오면서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정방폭포
입장료는 2000원이였다
근데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사람들 안나오게 풍경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반갑진 않았다
일단 내 기준으로는 작년보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뭐 이정도면 그렇게 만든편은 아닌거같긴하다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었다
정방폭포 주변으로는 바위들 밖에없어서
삼각대 설치할만한 자리 찾는게 일이였다
적당한 바위위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ND필터를 끼고 장노출로 찍어보았다
대낮에 장노출을 찍으니
폭포는물론 움직이는 관광객들도 움직임이 그대로 찍혀서
사람들은 유령처럼 흐릿하게 찍혔다
정방폭포는 작년에 왔던 친구가 아니라서
못봤으니까 들려본곳인데 역시나 폭포를보면 금방 끝나기때문에
소요시간은 길지않았고 폭포만 대충 구경하고
작년과 똑같은 루트로 또 동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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