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 2017/07/15


2017년 05월 23일

72박73일 유럽 자유여행 20일차






이전 글 : [유럽여행 D+20/세비야]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일몰을 구경 후 나와 숙소까지 다시 걸어갔다




밤이 되니까 세비야는 또 스페인의 다른도시들과 다른 느낌이 있어서 밤거리도 구경하며 걸어갔다













아까 지나왔던 옷가게 같은 상점들은 대부분 문이 닫혀있었다

유럽의 여름은 보통 해가 길어서 일몰전에 닫기 시작하면서 어두워져 있으면 대부분 가게들은 닫은 상태였다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트램인데 최신식 트램이였다




트램 노선을 따라 대성당쪽으로 향했다







대성당 근처라 밤에도 사람이 많고 야경도 멋졌다




트램 노선을 따라 직진하면 바로 숙소인데 대성당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대성당에서 가장 높은 히랄다 탑이 보인다




여기서 관광용 마차도 타볼 수 있는지 마차가 자주 돌아다녔다










대성당 앞에 있는 Plaza Virgen de los Reyes라는 광장인데

히랄다 탑 바로 앞에 있었고 서늘해진 밤에 나와있는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대성당 전체적으로 주황색 조명이 켜져 있어서 아름다웠다
















대성당 주위로 둘러보며 지나가는데 한쪽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는데 처음에는 무슨 공연같은걸 하는줄 알았다




가까이 가서 구경해보니 패션쇼 같은걸 하고 있었다










무슨 패션쇼 인지는 모르겠지만 펜스가 쳐져 있어서 안쪽으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고

일반인들은 그냥 주변에서 구경정도만 할 수 있었다




패션쇼는 대충 보다가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성당 주변은 우리나라 밤에 공원처럼 가볍게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치안은 걱정은 없어 보였고 또 전체적으로 조명이 다 밝기도 했었다










대성당을 한바퀴 돌아 이제 숙소로 가는데 숙소는 성당 바로 옆쪽에 있어서 위치는 정말 최고였다

대성당 뒤쪽은 조용하면서 한적했는데 트램 선로가 있는쪽은 버스킹도 많이하고 식당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 정 반대였다







밤 11시가 되서야 숙소에 도착했다




메트로폴 파라솔에서 걸어온 루트는 대략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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