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1일

3박4일 제주도여행 3일차


외돌개 구경후 중문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천지연 폭포를 보기로 했다


천지연폭포는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매표소에서 쭉 걷다보면 길 끝에

천지연폭포가 나온다



10월말이지만 제주도는 생각보다 더웠다

근데 고등학생들이 여행왔는지 많았는데

다들 두꺼운 잠바를 입고있었다


이게 요즘 유행인 노스페이스 패딩

등골브레이커들?ㄷㄷ



학생들이 점령해서 가까이에서는 못찍었고

멀리서 폭포를 찍었다


천지연폭포만 보면 사실상 끝이라서

30분정도 보고 나온거같다


그리고 서귀포시내쪽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다른 폭포인 정방폭포로 향했다



정방폭포는 제주도의 3대 폭포중 하나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고 한다

입장료는 2000원



진짜로 폭포수 바로 앞은 바다였다



바다 근처 천막에는 할머니들이 각종 회를 팔고 있었다



정방폭포





날씨도 좋고 유명한곳이라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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