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0일


3박4일 제주도여행 2일차

숙소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잡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안오지만 날씨가 흐렸고

파란하늘 보기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모텔들이 많았다

9시쯤에 숙소를 나왔다



네비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출발하였다



목적지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협재해변

시내를 벗어나니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한 협재해변

물이빠져서 모래뿐이였다



생각보다 많이 빠진 해변가 모습



그리고 처음으로 보는 검은돌들..

특이하게 생겼다



제주도는 화산섬이라 그런지

이렇게 현무암?을 어딜가든 볼수있었다



협재해변에 오면 볼수있는 비양도 모습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현무암에는 이끼같은것들이 잔뜩있었다

살짝 밟아보니까 미끄러웠는데 조심해야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협재해변 옆에있는 한림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내판을 보니 여기 나무들은 1971년에 심었다고 나와있었다



제주도답게(?) 공원내에는 열대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지나가다가 예뻐보여서 찍은 건물사진





그리고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쭉 나왔다

크기도 모양도 각각 다른 모습이었다



공원내에는 작은 연못도 있었다













길따라서 가다보면 작은 동굴도 들어가볼수있다



동굴을 나오니 괴상한 돌들도 있었다

사람얼굴을 그려놔서 꼭 돌요정 같은





100년된 작은나무??





민속마을처럼 꾸며놓은곳도 있었다

제주도 전통 집?







그리고 동물원도 아닌데

새들도 있어서 여러종류의 새도 볼수있다



칠면조??



그리고 오랜만에 참새도 많이 본듯하다

먹이때문에 야생참새들이 철조망을 자기마음대로

들어갔다나왔다 하고있었다



그리고 타조도 볼수있었다



타조는 태어나서 처음보는듯??





슬슬 공원은 다 둘러봤고

나가다보니 동물모양으로 깍아놓은 식물도 있었다





인공폭포도 있었음



알로에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식물에 긁어 파내서 낙서한것도 참 많았는데

이건 좀 보기 그렇더라


협재해변은 바닷가라서 추웠는데

한림공원은 걷다보니 덥지도않고 춥지도 않았고

날씨가 딱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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