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 2017/07/15


2017년 05월 05일

72박73일 유럽 자유여행 2일차

(두바이 스탑오버)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를 구경하고 분수쇼를 보기위해 1층으로 내려왔다

두바이 분수쇼는 세계3대 분수쇼(바르셀로나, 두바이, 라스베가스) 중 하나라고 한다

두바이몰에서 야외로 나오면 분수쇼가 하는곳은 엄청난 인파가 있어서 혼잡했다




원래 여행출발전 계획은 여러각도에서 분수쇼를 보는거 였는데

메트로 막차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폰이나 카메라 배터리도 거의 다 써갔고

잠도 몇시간 못자서 엄청 피곤해서 다른장소로는 안가게 되었다




그냥 두바이몰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물쪽에 자리를 잡고 분수쇼가 하길 기다렸다

분수쇼가 하는 인공호수?에는 배타고 관광하는 상품도 있었다




분수쇼를 기다리면서 본 부르즈 칼리파의 야경




정말 높았고 바로 밑에서는 24mm 광각렌즈로도 한번에 안담겼다




주변을 둘러보면 분수쇼를 정말 여러각도로 볼수있는데

여기도 높이가 살짝 높아서 왠지 분수쇼를 보기 좋을거같았다




시작하는 시간을 몰라서 그냥 무작정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수증기 같은게 나오면서 분수쇼가 슬슬 시작할예정인걸 알게되었다

시끌벅적했던 이곳은 점점 다들 조용해졌다




그렇게 조명도 켜지고 분수쇼가 시작되었다


두바이 분수쇼는 매번 나오는 음악이 다 다르고 그 음악마다 물줄기의 모습이 다르다고 한다

이번에 나온 음악은 아랍계 음악이였다




분수쇼는 동영상으로 쭉 찍어보았다

왠지 더 높은곳에서 봤다면 왠지 더 멋있게 볼수있을거 같았는데 아쉬웠다


그래서 30분후에 분수쇼를 또 볼까했는데 숙소는 공항근처라 멀고

메트로 막차까지 놓치면 택시비가 얼마가 나올지도 모르기때문에

왠지 무리하는거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메트로역으로 갈수있는 두바이몰로 들어갔다




호텔 주변에는 마트같은게 없어서 일단 메트로를 타러가기전에 슈퍼마켓부터 가기로했다

큰 쇼핑몰이면 마트도 있을꺼같아서 무작정 찾아다니다가 두바이몰 안내도 같은거를 통해서 찾아냈었다

그렇게 음료랑 간단한 간식거리를 샀다




여행초반이라 그런지 몇시간 안돌아다녔는데도 다리가 아픈데

또 두바이몰에서 메트로역까지 15분거리를 걸을때 좀 힘들었었다

23시45분쯤 메트로를 타고 숙소가 있는 공항으로 향했고 피곤해서 그런지 졸면서 갔었다




+ Recent posts